청각장애 플로리스트를 위한 브랜드 ‘플립플라워’를 선보이다, 플립

2025. 01. 02 ㅣ 경제인뉴스


플립은 2019년 10월 설립된 화훼 분야의 대표적인 소셜 벤처 기업이다. 화훼 분야에서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꽃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더 나아가 화훼 산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플립의 창업 배경에는 청각장애에 대한 현 대표의 개인적인 경험과 깊은 관심이 자리 잡고 있다. 과거 청각 손실을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청각장애인들의 직업 교육과 취업 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게 되었다. 특히, 정부에서 지원하는 직업 교육 프로그램이 대부분 소음이 많은 이공계 작업장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어 여성 청각장애인의 취업률이 남성보다 현저히 낮다는 구조적 문제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창업을 결심했으며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이 청각장애인의 시각적 정보 처리 능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적합한 직업 모델이라고 판단하였다. 처음에는 가설로 시작했지만, 실제로 많은 청각장애인들이 플로리스트 교육을 받고 취업이나 창업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보며 이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신하게 되었다. 플립은 앞으로도 청각장애인의 사회적 기회를 확대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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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economy.kr/news/articleView.html?idxno=16929